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 (교체방법)

며칠전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에 대한 뉴스를 읽었는데요. 1999년 자율화 이후 지역에 따라서 발급수수료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이 6,700원인데 반해서 경북 청송은 4만원으로 무려 6배쯤 차이가 있더라고요.

자동차 번호판은 페인트 방식과 필름부착방식으로 구분되는데요. 각각의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6800원, 2만 1500원, 대전은 9600원, 2만 3900원, 전주는 1만 3000원으로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요.

 

자동차 번호판 교체는 특별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주소지의 시군구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차량등록증과 신분증은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셔야 하고요. 교통민원실을 통해서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재발급 사유는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이유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자동차 번호를 하나 적어서 제출해야 하는데요. 모든 번호를 적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선택 가능한 번호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고요. 2019년을 기점으로 자동차 번호판의 자릿수가 하나 증가했고 디자인도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먼저 좋은 번호를 선점하기 위해서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을 내고 변경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일반적으로 만원정도의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이 발생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3~5만원까지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방문해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달라는 비용을 다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 현금을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는 점인데요. 요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두번 걸음을 하거나 현급지급기를 이용해서 인출을 하는 등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자동차 번호판 교체에는 특별한 규정이 없지만 앞 2자리 번호판을 신규 3자리 번호판으로 교체할때는 간혹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이미 교체한 경험이 있다면 쉽게 허가가 안날 수 있다고 하고요.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발급대행 업체들의 이익만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정부에서 단일 가격지침을 내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번호판은 몇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허,호는 렌트 차량 택시 버스와 같은 일반 영업용 차량은 아, 바,사,자 택배차량은 배로 시작을 합니다. 번호판 색깔에 따른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차량은 흰색바탕에 검은 글씨, 파란색 테두리에 파란배경, 검정글씨는 친환경 차량에게 전용으로 배부합니다. 지금가지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얼마인지 문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